글
[히나른] 남매 2
글/장편
2017. 1. 9. 00:39
*설정은 전편을 참고
*캐붕 주의
*편의상 히나타,스가,나츠의 성은 그대로 서술
시미즈 선배를 따라서 체육관에 도착했을때는 탕탕 하는 둔탁한 공 튀기는 소리가 들렸다. 쇼요는 살짝 무서워 진듯 했다.
"여기가 남자 배구부가 연습하는 체육관이야. 안에 들어가서 구경할래?"
"네넵!"
"그렇게 경직안해도 되"
안으로 들어가자 자신보다 키가 큰 남자배구부원들이 보였다. 산이라고 해도 될정도로 쇼요의 눈에는 엄청 커보였다.
사람들의 시선이 모이자 쇼요는 시미즈의 등 뒤로 숨었다.
"우리 배구부 매너져 지망생이야."
"안녕하세요. 히나타 쇼요입니다."
"잘부탁합니다!"
히익! 아직 임시인데도 불구하고 배구부원들이 일제히 고개를 숙이고 큰목소리로 말하자 쇼요는 겁에 질린듯 해보였다.
쇼요를 본 시미즈는 배구부원들한테 쇼요가 겁먹을 수도 있으니 진정하라고 하였고 쇼요는 체육관을 두리번거렸지만 자신의 오빠인 코우시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고개를 갸웃거렸다.어디 갔나? 나중에 집에 가서 놀래켜 줘야 겠다!
쇼요는 배구부 견학이 끝나자 마자 시미즈 선배에게 자신은 배구부가 정말 멋져보인다고 매너져 일을 하고 싶으니까 바로 신청하겠다고 눈을 빛내며 말하자 시미즈는 약간 당황한듯 했다.
"그럼 바로 신청하러 가겠습니다~"
"그래, 허둥대다가 넘어지지 말고"
"네!"
시미즈는 괜찮은 애가 배구부에 오게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나 오빠랑 같은 부로 신청했다! 그것도 매니져로~"
쇼요가 즐거운듯 말하자 코우시와 나츠는 돌처럼 딱딱하게 굳었다.
'내가 뭐 잘못했나?'
오빠와 동생의 반응에 쇼요는 자신의 말을 돌이켜 생각해 보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바로 두 사람의 목소리가 동시에 울러펴졌다.
""뭐?""
"나츠 내가 잘못들은거지? 방금 우리 쇼요가 배구부 매니져 신청했다고 그런거 같은데?"
"형 나도 그렇게 들었어."
""당장 신청 취소해!""
"에?"
취소하라는 말에 쇼요는 당황한듯 보였다.
오빠는 나랑 같은 부가 되서 기뻐할 줄 알았는데...
*캐붕 주의
*편의상 히나타,스가,나츠의 성은 그대로 서술
시미즈 선배를 따라서 체육관에 도착했을때는 탕탕 하는 둔탁한 공 튀기는 소리가 들렸다. 쇼요는 살짝 무서워 진듯 했다.
"여기가 남자 배구부가 연습하는 체육관이야. 안에 들어가서 구경할래?"
"네넵!"
"그렇게 경직안해도 되"
안으로 들어가자 자신보다 키가 큰 남자배구부원들이 보였다. 산이라고 해도 될정도로 쇼요의 눈에는 엄청 커보였다.
사람들의 시선이 모이자 쇼요는 시미즈의 등 뒤로 숨었다.
"우리 배구부 매너져 지망생이야."
"안녕하세요. 히나타 쇼요입니다."
"잘부탁합니다!"
히익! 아직 임시인데도 불구하고 배구부원들이 일제히 고개를 숙이고 큰목소리로 말하자 쇼요는 겁에 질린듯 해보였다.
쇼요를 본 시미즈는 배구부원들한테 쇼요가 겁먹을 수도 있으니 진정하라고 하였고 쇼요는 체육관을 두리번거렸지만 자신의 오빠인 코우시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고개를 갸웃거렸다.어디 갔나? 나중에 집에 가서 놀래켜 줘야 겠다!
쇼요는 배구부 견학이 끝나자 마자 시미즈 선배에게 자신은 배구부가 정말 멋져보인다고 매너져 일을 하고 싶으니까 바로 신청하겠다고 눈을 빛내며 말하자 시미즈는 약간 당황한듯 했다.
"그럼 바로 신청하러 가겠습니다~"
"그래, 허둥대다가 넘어지지 말고"
"네!"
시미즈는 괜찮은 애가 배구부에 오게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나 오빠랑 같은 부로 신청했다! 그것도 매니져로~"
쇼요가 즐거운듯 말하자 코우시와 나츠는 돌처럼 딱딱하게 굳었다.
'내가 뭐 잘못했나?'
오빠와 동생의 반응에 쇼요는 자신의 말을 돌이켜 생각해 보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바로 두 사람의 목소리가 동시에 울러펴졌다.
""뭐?""
"나츠 내가 잘못들은거지? 방금 우리 쇼요가 배구부 매니져 신청했다고 그런거 같은데?"
"형 나도 그렇게 들었어."
""당장 신청 취소해!""
"에?"
취소하라는 말에 쇼요는 당황한듯 보였다.
오빠는 나랑 같은 부가 되서 기뻐할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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